일상 속 여행, 풍림

안녕하세요 풍림입니다.

이번엔 용유도 유일한 사찰

국내 약사종의 본사인

영종도에 있는 용엄사에 찾아왔습니다.

위치는 

마시안해변과 용유도해변 사이에 있는

군부대 뒤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가는 길에 요렇게 노을과 바다풍경 바라보기 좋은 장소도 있네요

아쉬운 점은 마시안해변과 용유도 해변은

들어가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다른 오픈된 해수욕장도 많고

바다 건너편에 보이는 무의도와 실미도의 모습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길 따라 올라오다 보면

아늑하고 분위기 있는 용엄사가 있고

그 안에는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어

정말 개인정원에 온 분위기죠

영종도의 사찰들의 대부분은

위쪽에 위치한 반면

용유도 쪽에 있는 사찰은 유일하게 용엄사가 있는데

분위기 때문이라도 자주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종도에서 조용한 여행과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용유도에 있는 용엄사에도 들려보세요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딱 아닐까 합니다

물론 경건함도 플러스~~

안녕하세요 풍림입니다.

영종도를 오기 위해선 의외로 많은 방법이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게 인천대교죠

그 인천대교를 기념하기 위한 인천대교 기념관에 들려봤습니다.

대부분 내비게이션을 찍거나 이정표를 보고 오시면

삥 돌아서 인천대교 기념관을 찾으시는데

정상적으로 오셔도 되고 씨싸이드파크를 치고 오셔도 됩니다.

물론

주차장이 제대로 완비된 곳은 인천대교 기념관 앞에 있고 무료입니다.

1층엔 카페가 자리하고 있고

3층엔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는데 맑은 날엔

인천대교를 넘어 인천 해안도 잘 보인답니다.

거기다 1층부터 3층까지는 인천대교의 역사도 보여주고 있죠.

운영시간은

10:00 ~ 17:30(동절기엔 17:00)이며

휴관일은 매주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전일/ 당일입니다.

참고로 씨싸이드 파크의 족욕장도 비슷하니

같이 둘러보며 체험하며 가족들과 보내기 좋은 곳이에요.

영종도에 놀러 오신다면

특히 하루를 쉬면서 가족들과 보내고 싶으시다면

인천대교 기념관과 씨싸이드 파크

추천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영종도 여행하세요~~

안녕하세요 풍림입니다.

이번엔 영종도 을왕리 쪽에 위치한

드라이브 코스 그리고 해수욕장들이 자리한 곳 중

선녀바위 해수욕장입니다.

영종도 남부 쪽엔 섬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해수욕장들이 즐비한데

그중 선녀바위와 기암으로도 유명하며

개인적으로도 풍경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당연히 무료이며

주차장과 임시 주차장도 무료입니다

거기다 캠핑장과 주변 숙소도 많고

무엇보다 맛있는 집들도 많더라고요.

영종도에도 다양한 해수욕장이 있지만

선녀바위와 기암도 동시에 구경하고 싶다면

드라이브하면서 선녀바위 해수욕장도 들려보세요~~

날씨 맑은 날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풍림입니다.

이번엔 영종도에서 이어지는 무의도

무의도에서 썰물과 밀물 때를 맞춰서 들어가는 실미도

영화도로 유명한 실미도유원지에 왔어요

섬하나에 80m 야산으로 이루어진 실미도는

지금은 어민들의 생존양식과 관광객들의 발길로 이루어져 있지만

영화나 책의 실미도와 같이

어마무시한 전설이 남겨져 있는 장소죠

하지만

지금은 서해의 섬 중 바람 쐬기 좋은 장소 같아요

실미도 유원지는 몇 번 왔지만

요금을 받는지는 이번에 알았는데

전 운이 좋아 무료일 때 들렀었네요

지금은 작년보다 요금이 싸져서

대인성인기준 2000원 당일주차비는 3000원입니다.

물론

캠핑이나 차박 하실 분은 5000원이에요.

요렇게 차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부럽더라고요

다음 여유되면 저도 차박으로 준비해 봐야겠습니다.

저는 잠깐 들린 거라 실미도만 구경하고 왔지만

무의도는

적당히 작은 섬에 목조테크로 만든 산책길이 있어

1박 2일이나 하루 오래 있다 가시는 분들은

섬 한 바퀴 둘러보기도 좋더라고요.

거기다 갯벌(바지락) 체험도 있어서

아이들과 오기도 좋죠

비용은 대인기준 10000원, 아이들은 6000원

인당 2kg 채취 가능하다고 해요.

만약 몰래 캐시면

이장분이 스피커로 야단치시니 금지입니다.

그럼 영종도

그리고 무의도 실미도 모두 즐겁게 여행하세요~~

안녕하세요 풍림입니다.

이번엔 인천공항을 모두 볼 수 있는 곳

영종도 오성산에 위치한

인천공항 전망대입니다.

얼마 전까지 공사 중이었다고 해서

설마설마했는데 오픈되어 있어서 들려봤어요

인천공항에서 관리해서 그런지

입장시간과 주차장 출차불가시간도 적혀있더군요.

참고는 하셔야 할 것 같지만

10:00~17:30까지이니 충분하실 거라 봅니다.

인천공항 전망대에 오시면

건물내에는 인천공항의 속속들이를 알 수 있으며

역사와 숫자도 알 수 있죠.

그리고 밖전망대도 좋지만 하이라이트는 옥상 전망대예요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비행기 구경 삼매경에 빠져있더라고요

저도 멍 때리며 구경하다가

나왔답니다.

정말 뒤돌아 있어도 비행기가 보이네요

바람 쐬러 오거나 아이들이나 본인이 비행기 좋아하신다면

다양하게 둘러보기 좋은 것 같아요

영종도 여행 재밌게 하세요~~

안녕하세요 풍림입니다.

인천에 사는 시민으로서 영종도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첫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그 첫 번째로 영종도 인천공항 하늘정원에 들려봤습니다.

인천공항 하늘정원은 주차장도 넓습니다.

하늘정원 면적도 3만 6천 제곱미터라는데 그 주변 주차장도 넓은 편이며

 차가 없어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면 돼요

저도 몰랐는데

일단 인천공항 하늘정원은 임시개방이라고 합니다.

6월 말까지 개방한다고 하니

만약 방문하시려면 개방여부를 확인하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날이 맑아서 그런지 넓은 하늘정원도 맘에 들지만

창공의 맑은 하늘과

자주 떠다니는 비행기를 볼 때면

요게 요렇게 어울리기도 하는구나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정말 자주자주 오르는 비행기덕에

심심할 틈 없이 구경가능하죠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늘을 피할 곳이 적다는 정도 아닐까 합니다.

순천 국제정원만큼은 아니지만

인천에 살다 보니 그 먼 곳까지 가긴 힘들어도

가까운 데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인천공항 하늘정원이 있어 너무 좋았죠

그럼 인천여행 오실 때

영종도의 인천공항 하늘정원에도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