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여행, 풍림

안녕하세요. 풍림입니다.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갈 수 있는 장소가 제한적이죠?

그런데 인천에도 실내에서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장소가 있더라고요.

바로 송암미술관입니다.!!

송암미술관은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해 있으며,

경인방송과 새 인천유원지(학익에코 테마공원) 근처에 있더군요.

대중교통보다는 차량 이동이 더 편리하지만,

그만큼 둘러보기에는 수월한 곳이에요.

송암미술관 앞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중간중간에 다양한 조형물도 배치되어 있고요.

특히,

실외 전시장에는 광개토대왕릉비의 복제품이 있었어요.

비록 복제품이지만, 자세히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송암미술관에 방문하면,

1층에 들어서자마자 흙으로 만든 거대한 옹관이 눈에 띄고

이곳에서는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와 유물을 둘러볼 수 있죠.

고대토기부터

고려시대 청자, 조선시대 백자

분청사기 등 다양한 도자기들을 볼 수 있었고요.

불교 공예품은 물론

민속 공예품을 통해 생활상과 신앙을

알아볼 수 있었죠.

송암미술관은

원래 1989년에 개인 미술관으로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 인천광역시 미술관으로 전환되었다고 해요.

현재는 매년 다양한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고요.

2층에 올라가다 보면

천장에 그림을 시작으로 다양한 그림들이 대기 중이었죠.

조선시대부터 근 현대사까지

역사, 종교, 철학 등 어떤 그림은 단순해 보이면서도

심오해 보이는 작품들도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도

1층보다는 2층에 더 머물게 되었는데

1층이 박물관 같다면 2층은 미술관이 확실해 보이더라고요.

요즘처험 더운 시기에는

인천에 들렀을 때 실내 데이트 장소로

송암미술관이 어떠신가요?

시원한 미술관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보세요~~

관람시간 09:00 ~18:00(마감 30분 전)

​

정기휴일 : 1월1일,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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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 무료

​

주차장 : 무료

안녕하세요 풍림입니다.

이번엔 월미도에서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박물관역에 내리면 나오는 곳

한국 이민사 박물관입니다.

한국이민사박물관 근처엔

인천항갑문홍보관과 월미공원과 월미테마파크 등

볼거리와 산책코스들도 있어서

은근 월미도도 작은 건 아니구나 싶더군요

다음에 또 와야 하는 이유를

입구에 크게 걸려 있더라고요

한국이민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 다른 주제의

전시회도 열린다고 하네요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입장료는 무료!!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그리고 공휴일다음날은 쉰다고 해요

관람시간도 09:00~18:00까지 이니

넉넉하게 시원하게 구경가능합니다(문화해설사도 있고요)

한국이민사박물관은

2003년 미주 이민 100주년을 맞아

우리 선조들의 해외 개척자의 삶을 보여주는

장소를 건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특히

건립도 건립이지만

대한민국 이민의 역사를 체계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더 큰 성과죠

거기다 저도 미국 독일 일본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곳으로 다양한 이유로

멀리 타국으로 개척 아닌 개척하러 간 것에 대해

새롭게 알고 무거운 마음도 들더라고요

700만 동포사회의

삶과 애환이 담겨 있다는 것이

한국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도 느껴지지만

시대상 아쉬운 정서가 안타까움도 자아냅니다.

거기다 아이들에게도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될 것 같아요

일제강점기 전후의 자료도 많이 있고

독일의 광부와 간호사 이야기도 자세히 나와 있더라고요

다음 달부터 열리는 기획전시 내용이

기대되네요

그럼 월미도 여행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