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여행, 풍림

안녕하세요 풍림입니다.

이번에는 삼국시대 백제의 사찰인 미륵산

미륵산 아래에 자리한 미륵사지와

그곳에 위치한 국립익산박물관을 소개하겠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은

1997년 6월 9일에 미륵사지유물전시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죠.

그 이후 2000년대에는 미륵사지에서 금동향로와 사리장엄구 등

중요한 문화재가 연이어 발견되었으며,

이러한 중요한 유물을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해

2015년에는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으로 전환되었어요.

2019년에는 지금의 국립익산박물관으로 승격되었고,

이어 2020년에는 증축 개관하여

미륵사지와 조화를 이루는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국립익산박물관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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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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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문의 : 063-83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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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오전 9시 ~오후 6시

토, 일 : 오전 9시 ~오후 7시

(4~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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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

​

관람료 : 무료

​

주차장 : 무료이며 무지 넓어요

​

입니다.

 국립익산박물관 옆에 있는 백제의 미륵사는

백제 무왕 7세기 때 처음 세워졌으며,

미륵사는 세 개의 탑과 세 개의 금당이 나란히 자리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이 지역은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 전기까지 지속되었지만,

임진왜란 이후 그 역사적인 흔적이 사라진 안타까운 곳이랍니다.

특히,

2015년 7월 4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미륵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죠.

2020년 이전까지의 국립익산박물관은 약간 딱딱하고 밋밋한 느낌이었다면,

2020년 이후 증축 개관을 통해 새롭게 위상을 펼치고 있는데요.

국립익산박물관은 익산시민들의 쉼터이면서도

​

탁 트인 전경과 아름다운 풍경을

​

자랑하는 공간으로 변모하였답니다.

또한,

국립익산박물관은 3개의 상설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죠.

국립익산박물관의 상설전시실 1은

익산의 백제 문화를 소개하는 곳으로,

왕궁리 5층석탑과 도금은제금강반야바라밀경판 등

백제 문화의 유물들을 통해 익산의 과거를 살펴볼 수 있으며,

상설전시실 2는

미륵사지를 소개하는 곳으로,

천년의 불교문화와 미륵사지 석탑, 그리고 미륵사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마지막으로 상설전시실 3은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곳으로,

백제가 남긴 여운과 역사, 그리고 고대 문화의 중심이었던

익산의 변천사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국립익산박물관 은

미륵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한 곳으로써,

미륵사지의 역사를 소개하는 곳이랍니다.

미륵사지의 역사와 함께 실외 전시장, 어린이박물관과 함께 위치하고 있어요.

실내 여행이나 데이트 코스로 이용하기에 적합한

익산의 메인 관광지로서 최적의 장소 국립익산박물관!!

익산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국립익산박물관을 추천드려요~~